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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보안 02

보안 2010. 11. 23. 13:59
이 번달에는 지난달에서 언급한 Cookie를 이용하여 어떻게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 우선 기억해야 할 점은 대부분의 Cookie를 이용한 공격은 서버 수준에서 직접 침해를 일으키기 위한 공격은 아니며 해당 서버를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침해로 인한 사용자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인식으로 신뢰성은 떨어지게 되는 간접적으로 피해가 될 수는 있다.



Cookie Theft는 제목 그대로 Cookie를 얻어 내는 방법이다. 얻어낸 Cookie 정보가 유용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Cookie를 구현하고 있는 사이트의 Cookie 구현 방식에 따라 다르다. 얻어낸 Cookie 정보가 전혀 유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경우에는 실명, 주민등록번호 쌍과 같은 크리티컬한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떤 식으로 이런 Cookie를 얻어낼 수 있는지 알아 보자.




Persistent Cookie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다. 특히 PC방이나 전산실, 도서관 등과 같은 공용 PC 환경에 저장된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Cookie 정보는 쉽게 얻어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IECookieView 등을 통하여 종종 사용자의 ID, 비밀번호를 얻어내는 그런 직접적인 시도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ID, 비밀번호가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어 있을 때 해당 Cookie 값을 그대로 복사해와서 ID, 비밀번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로그인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자동로그인을 활성화한 거의 모든 사이트의 경우 ID, 비밀번호와 같은 중요 인증 정보를 Persistent Cookie로서 저장하기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1. 1 XSS, XST 등의 취약성을 이용


XSS는 Cross Site Scripting의 약자로 CSS로 표기되지 않는 이유는 Cascading Style Sheet와 그 약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혼동이 될 수 있어서이다. XST는 HTTP 메소드 중 디버깅을 위한 용도의 TRACE라는 메소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Cross Site Tracing으로 XSS에 비해 진보된 공격 기법이다. XSS를 통한 Cookie Theft는 Cookie 옵션을 이용하여 근본적인 차단 방법이 있기에 이런 방법을 구현한 사이트에 대해서는 XST 기법을 사용한다. XSS, XST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브라우저 프로세스 실행 중에만 유지되는 Session Cookie와 같은 정보도 얻어낼 수 있다.

- XSS 취약성을 이용

XSS 취약성은 클라이언트 레벨에서 의도치 않은 스크립트(자바스크립트)가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XSS 취약성을 응용한 공격 형태를 몇 가지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게시판에 HTML 태그(<script> 등)를 포함하는 방법
- Flash의 ActionScript를 이용하는 방법
- 웹 서버 취약성을 이용하여 URL에 HTML 태그 추가
```````http://www.victim.com/<script>alert(document.cookie)</script>
- 웹 어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이용하여 파라미터에 HTML 태그 추가
```````http://www.victim.com/hole.asp?q=<script>alert(document.cookie)</script>

아래 그림은 XSS 취약성을 이용한 일례이다. 게시판에 악성 스크립트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대화상자가 계속하여 나타나도록 만든 것이다.



그림 1 XSS 취약성을 이용한 악성 스크립트 실행

이번에는 XSS 취약성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Cookie 정보를 얻어내려는 시도를 해보겠다. 다음과 같이 그림 파일을 하나 포함하여 마우스커서를 그림파일 위로 이동하면 get_cookie.php가 실행되어 Cookie 정보를 저장하도록 한다.

그림 2 XSS 취약성을 이용한 Cookie Theft 시도

위의 예시에서는 게시판을 포함한 사이트와 공격을 위한 이미지 파일과 get_cookie.php 파일이 동일한 사이트인 192.168.152.20에 저장되고 있지만 실제 공격 시에는 공격을 위한 이미지 파일과 get_cookie.php는 공격자가 Cookie 정보를 저장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웹 사이트를 구성하여 저장한다.

get_cookie.php의 내용은 유포시 공격에 사용될 위험이 있음으로 생략 하도록 하겠다. 어느 정도의 웹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구현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자가 구현해 놓은 get_cookie.php파일 내용에는 사용자의 IP 주소, Cookie가 노출된 시간, 노출된 Cookie 정보를 getcook.txt 파일로서 저장한다. 이제 일반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의 그림을 보는 순간 다음과 같은 해당 사용자의 Cookie 내용이 공격자가 만들어둔 사이트의 getcook.txt 파일로서 저장된다.


그림 3 Cookie Theft 결과 얻어낸 Cookie

- XST 취약성을 이용

XSS 취약성을 이용한 Cookie Theft는 매우 위협적이다. 이 방법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있는데 이는 다음달 연재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이런 메커니즘이 적용된 Cookie의 경우에는 XSS 취약성으로 얻어낼 수 없다. 이 경우 사용하는 것이 TRACE 메소드를 이용한 XST(Cross Site Tracing)이다. 이 공격 기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1.2 스니핑 기법을 이용

Cookie는 패킷 스니핑을 통하여 요청에 포함된 Cookie 헤더 필드를 통해서도 얻어낼 수 있다. 유선랜 환경과 무선랜 환경의 경우로 나누어 알아 본다.

- 유선랜 환경의 경우

다음은 Ethereal을 통하여 실제로 특정 사이트에 대한 접속 시 Cookie 정보를 얻어낸 화면이다.



그림 4 Ethereal을 통한 Cookie Theft

패킷 스니핑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예 Cookie 대신 로그인 시 전송되는 ID, Password 정보를 얻는 것이 더 현명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할 수 있다. 맞는 말이지만 로그인 과정이 SSL 등으로 암호화하여 전송되어 ID, Password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 얻어낸 Cookie 정보는 매우 도움이 된다. 물론 접속 이후에도 모든 통신 과정이 SSL로 암호화되어 이루어진다면 스니핑으로도 Cookie 정보는 얻어낼 수 없지만 보안 수준이 매우 높지 않은 대부분의 사이트(즉 금융권 등을 제외한 사이트)는 로그인 과정에 전달되는 ID, Password 정도만 SSL 암호화를 적용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물론 심지어는 그런 최소한의 암호화도 안하고 있는 사이트도 많다.

두 번째로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점은 패킷 스니핑이 그렇게 쉬운가 하는 점이다. 유선랜 환경에서는 허브 환경이라 사용자의 모든 트래픽을 복사하여 아무 포트에서나 쉽게 다른 사용자의 트래픽을 볼 수 있는 방법, 혹은 스위치 환경이나 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어서 특정 포트를 mirroring 포트로 지정하여 보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ARP Redirect 등과 같은 기법을 쓸 수도 있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최소한 중요한 정보를 얻고자하는 네트워크 내에 공격자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무선랜 환경의 경우

무선랜 환경에서는 스니핑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쉬워졌다. 무선랜 환경에서 패킷의 송수신은 안테나를 통해 전파를 수신하여 모든 사람이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과 같아서 주파수만 맞추면 누구나 그 패킷을 수신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주파수란 몇 개 되지 않는 값으로 그것을 맞추는 일은 아주 쉽다. 이러한 공격 기법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보안 의식이 있는 네트워크 관리자는 자사가 보유한 AP(Access Point) 장비에 WEP, WPA 등과 같은 암호화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단지 MAC 주소 인증만으로 어느 정도의 보안 조치를 끝냈다고 생각하는 관리자는 너무도 많다.

다음 그림은 AiroPeek를 통한 스니핑 결과 화면이다.



그림 5 AiroPeek 를 통한 스니핑


그림 6 스니핑을 통한 Cooke 정보 획득



여기까지 HTTP Session으로 이용되는 Cookie 값들을 수집하는 방법등을 알아 보았다. 그러면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Cookie를 수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1 개인정보 유출

저자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직접 개인이 가입된 웹 사이트에 가서 Cookie값을 확인 해 봤으면 한다

가입된 웹 사이트에 로그인을 한 후 아래 그림과 같이 주소입력 창에
javascript:document.cookie 를 입력하면 개인의 Cookie 값을 확인 해 볼 수 있다.


그림 7 저자가 가입된 웹 사이트 쿠키값
여러분들은 어떻게 결과 값이 나타나고 있는가?

저자의 쿠키값에는 계정과 이름 그리고 메일주소가 설정되어 있어, 누군가가 이 정보를 가지고 가면 저자의 정보들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 쿠키값에 위 정보외에 주민 번호, 주소, 전화번호, 핸드폰번호등이 있다고 가정하면 자기 자신의 모든 개인정보들이 나도 모르게 외부에 알려지게 된다. 그 예로 2004년 1사분기 Cookie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례로서 많은 사이트가 주민등록번호, 실명 정보 등을 쿠키에 포함하여 노출한 사례가 발견된 바 있었다.

기사 제목 대검 등 주요 사이트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2004-02-24, 연합뉴스)
기사 내용 (일부) 국가 최고 수사기관, 공중파 방송사, 유명 신문사,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커뮤니티 등 주요 웹사이트 상당수가 암호화 미비로 개인정보를 고스란히 노출, 타인 명의를 도용한 불법선거운동, 허위 투서, 명예훼손, 사기 등에 악용될 우려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네트워크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주요 웹사이트 상당수가 서버와 PC 사이의 로그인과 접속유지를 위해 반복 교환하는 쿠키(cookieㆍ용어설명 참조)에 주민등록 번호, 실명, 실제 주소, e-메일 주소, 전화번호, 연령, 성별 등의 정보를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으로 담는 방식을 사용, 이같은 문제점이 빚어지고 있다.
……(이하 생략) ……


여기서 이번 달 연재는 마치기로 하고, 다음 달에는 계속해서 Cookie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여기에 대한 해결방안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출처 : http://www.coconut.co.kr/board/view.php?id=lecture&no=1157&pg_no=1&searchtype=&searchdata=&view_n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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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보안 01

보안 2010. 11. 23. 13:59

㈜안랩코코넛 선임컨설턴트 이호선
hosik@coconut.co.kr


인터넷의 사용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월드와이드웹은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인터넷뱅킹, 커뮤니티, 포럼 등과 사용자 인증을 요하는 월드와이드웹의 비율도 계속하여 높아지고 있다. 월드와이드웹을 구성하는 프로토콜인 HTTP는 세션을 유지하지 않는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인증된 정보를 세션으로서 유지하기 위해 쿠키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이러한 쿠키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안상 위협 요소,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책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Cookie는 사용자가 방문한 웹 사이트에서 추후에 어떤 용도로든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하드디스크에 남기는 정보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팝업창에 대해 "더 이상 띄우지 않음", "오늘은 띄우지 않음" 등과 같은 체크 박스를 선택할 경우 다음부터 해당 사이트에 방문할 때 더 이상 그런 팝업창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이는 Cookie 정보가 사용자의 PC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런 Cookie는 Persistent Cookie라고 불리우며 메모리 공간에 상주하여 브라우저 관련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을 때까지만 유효한 Cookie 정보도 있는데 이를 Non-Persistent Cookie 혹은 Session Cookie라고 부른다.




Cookie의 종류에는 Persistent Cookie와 Session Cookie(Non-Persistent Cookie)가 있다. 이 두 개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비교 항목 Persistent Cookie Session Cookie
저장 위치 디스크매체(text 파일) 브라우저가 사용하는 메모리 공간
초기 접속 시 전송 여부 초기 접속 시 전송 서버로부터의 Set-Cookie로 할당되어야 메모리 공간에 나타나므로 초기 접속 시 전송되지 않음
Cookie의 만료 시기 Cookie 항목에 대해 설정된 expiration date가 지난 경우, 사용자가 Cookie를 삭제한 경우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종료한 경우, 서버가 Set-Cookie로 Cookie 항목의 내용을 클리어한 경우
주요 용도 사용자가 사이트 재방문 시 속성(팝업창 제한, ID, Password 등)을 기억하기 위함 사용자가 사이트 접속 시 인증 정보를 유지하기 위함




클라이언트가 웹서버에 접속할 때 Cookie가 어떤 식으로 교환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클라이언트가 해당 서버에 대한 Persistent Cookie를 저장하고 있다면 저장하고 있는 Cookie 정보가 만료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만료되지 않았다면 해당 Cookie 정보를 보낸다. 이 정보는 Request Header에 포함되어 전달된다.


그림 1 초기 접속 시 Request Header에 포함된 Cookie 정보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Cookie 정보를 해석한다. 또한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에 대해 추가적인 쿠키 정보를 셋팅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응답 메시지에 Set-Cookie 정보로 보낸다.

그림 2 서버의 Response Header에 포함된 Set-Cookie

클라이언트는 해당 Cookie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무시할 수 있지만 특별한 브라우저 설정을 하지 않았고 Set-Cookie가 규약을 만족한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기본이다. 다음에 해당 웹서버로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하게 될 경우 앞서 보냈던 쿠키 정보에 Set-Cookie에 의해 새로이 추가된 쿠키 정보를 포함하여 보낸다.

그림 3 Set-Cookie 설정 이후 Request Header에 포함된 Cookie 정보

여기서 웹서버가 브라우저에 보내는 Set-Cookie를 좀 더 상세히 보자. Set-Cookie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
필드 설명
NAME=VALUE (Required) 쿠키 변수 이름과 쿠키 변수 값을 지정한다. 앞서 예제의 경우에는 login_id가 NAME, hosik이 VALUE가 된다.
Comment=Comment (Optional) Cookie에는 개인 정보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해당 Cookie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Cookie인지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한 용도로 Comment를 추가한다. 사용자는 Comment 정보로 판단하여 해당 Cookie를 허용할지 않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Domain=Domain (Optional) Cookie 정보가 유효한 도메인을 말한다. 어떤 사이트의 경우에는 하나의 인증 받은 정보를 다른 URL에서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www.coconut.co.kr을 통해 인증 받았지만 file.coconut.co.kr이라는 URL에도 같은 정보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Domain=.coconut.co.kr이라는 정보를 추가로 쓰게 되며 Domain 값으로는 반드시 '.' 문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ex. Domain=file.coconut.co.kr (X), Domain=.coconut.co.kr (O))
Path=path (Optional) 어떤 경로에 해당 Cookie가 적용될지를 의미한다. Path=/ 라고 한다면 모든 경로에 적용되며 Path=/download/ 라고 한다면 /download/ 이하의 경로에 적용된다.
Max-Age=delta-seconds (Optional) Cookie의 lifetime을 의미하며 delta-seconds가 경과하면 클라이언트는 Cookie를 버려야 한다. 해당 값은 0 이상으로 셋팅될 수 있으며 0으로 셋팅된 것은 해당 쿠키값이 바로 버려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Secure (Optional) 해당 Cookie는 secure channel로 전송되어야만 함을 의미한다.
Version=Version (Required ) Version은 10진수의 정수로 표현될 수 있다. Cookie의 버전을 의미하며 Version=1로 표현된다.

브라우저에 전송된 Set-Cookie가 악의적인 경우에 대처하기 위해 브라우저는 다음과 같은 경우 쿠키 정보를 거부할 수 있다.

- Domain 값이 '.'으로 시작되지 않는 경우
- 요청한 호스트 정보와 Domain의 값이 무관한 경우
- 요청한 호스트가 FQDN(IP 주소 형태가 아님)의 형태를 가질 때 요청한 호스트의 FQDN에서 Domain 값을 제외한 나머지, 즉 호스트명이 '.'을 하나 이상 포함하는 경우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음)
요청한 호스트의 FQDN이 www.coconut.co.kr인데 Domain 값이 .co.kr 혹은 .kr인 경우




Cookie(엄밀히 Persistent Cookie)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 그리고 저장 방식은 웹 브라우저 종류와 버전에 따라 상이하다. 예를 들어 Netscape Navigator 4.x 버전은 User Preference 폴더에 cookies.txt라는 파일 하나로 저장하였으며 Opera 4.x 버전은 cookies4.dat라는 파일로서 Opera 디렉토리에 저장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인터넷익스플로러의 경우는 도메인마다 파일 하나로서 저장한다. 또한 저장되는 위치는 Window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Cookie 파일을 찾기 위해서는 '파일 찾기'등의 검색 툴을 이용하여 검색어로서 'Cookie'를 입력하여 로컬하드디스크를 확인해보는 것이 쉽다.

이중 윈도우에 저장된 인터넷익스플로러의 Cookie 파일의 예를 보자. 다음은 로컬하드디스크에저장된 hosik@google[1].txt의 내용을 메모장으로 열어 본 경우이다.


PREF
ID=e86917dffe2b57c6:TB=2:TM=1154070164:LM=1161827593:DV=AA:S=R4sPp
GRTj7axz2nH
google.com/
1536
2618878336
32111634
2149319072
29816993
*

여기서 PREF는 Cookie의 Name이며 , ID=e86917dffe2b57c6.. (생략) .. S=R4sPpGRTj7axz2nH 는 Cookie의 Value, google.com/는 Cookie가 사용되는 Domain과 Path를 의미하며 1536은 해당 Cookie가 Secure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Cookie 파일 그 자체로서 내용을 분석하는 것은 까다로운 문제이다. IECookieView라는 툴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저장된 Cookie 내용들을 쉽게 열람하고 분석할 수 있다.



그림 4 IECookieView를 이용한 Cookie 정보 열람

여기까지 HTTP Session인 쿠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2월호에서는 이러한 쿠키에 대한 취약성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공격기법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법도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다.
출처 : http://www.coconut.co.kr/board/view.php?id=lecture&no=1042&pg_no=1&searchtype=&searchdata=&view_no=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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